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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우리병원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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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연우리 작성일15-03-10 15:52 조회6,3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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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우리병원(병원장 이동규)은 지난 3월 10일(화) 오후 1시30분부터 2시까지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교육’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초청된 강사로는 순천소방서 연향 119안전센터 이웅래 소방관으로서, 이 소방관은 각 병원의 사례를 바탕으로 4가지 화재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1) 화재 발생원인 및 예방요령
2) 화재 신고후 조치요령
3) 화재 발생시 사람의 행동유형(패닉현상)
4) 화재 발생시 행동요령
 
 
또한 ‘장성요양병원’의 사례를 통해 “병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화재시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진압만 잘 하면,  소방차 한 대가 출동하는것과  맞먹는 막강한 효력을 가진다”고 설명하였다.
참고로 소화기의 효능은 “14초 동안 1000℃불도 진압하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사용법을 3가지로 요약하여 간략히 설명하였다.
1) 바람을 등지고 노즐을 불 난곳에 향한다.
2) 안전핀을 뽑는다.
3) 비로 쓸 듯이 뿌려준다.
 
 
※주의사항으로는
1) 119 화재 신고시때 ‘스마트폰’보다는 ‘유선전화’를 통해 우선시 하고,
2) 피난대피 방법으로 옷가지에 물을 적셔서 앉아서 코로 숨쉬면서 이동할것(입으로 숨쉬는 것은 장기에 열이 전달되어서 생명에 위험할 요인이 있음)
3) 더듬이 역할로 벽면에 손을 잡고 계단을 이용하여 옥외로 탈출할 것(엘레베이터는 절대 타면 안됨)
 
 
마지막으로 이웅래 소방관은 당부의 말을 통해 “청연우리병원의 전 직원들은 화재시 당황하지 말고, 서두에 언급한 바와 같이 소화기를 잘 활용하여 초기대응을 잘 해주길 바란다"면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지혜롭게 대처”해주길 당부하였다.
 
 
청연우리병원 이동규 병원장은 “화재가 발생시 소화기의 안전핀을 뽑고 초기 진화한 후에 안전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통해 환자분들의 안전을 각인시켜 주신 순천소방서 이웅래 소방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직원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재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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