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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임즈(2016.2.23)-청연우리병원, 여성이 남성보다 4.3배 많은 류마티스 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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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연우리 작성일16-02-23 14:57 조회4,0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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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임즈 순천=양준석 기자] 전국 광역단체중 전남이 노인인구가 가장 많아 초고령사회에 접어든지는 오래 됐다.

특히 그중 순천을 비롯한 전남 동부권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하는 상황이다.

이처럼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류마티스 환자도 꾸준히 늘어 류마티스 내과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순천 청연우리병원(병원장 이동규)이 류마티스 내과(원장 윤현정)를 개설, 조기 진단과 적극적 치료에 나섰다.

류마티스 내과는 자가면역질환과 염증성 관절염, 근골격 통증을 다루는 분야로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통풍, 퇴행성 관절염 등을 치료하는데 면역에 관련된 질환의 원인 및 발병 과정 등이 밝혀지면서 전문적인 진단 및 치료를 위해 비교적 최근에 분화된 내과의 한 분과다.

전국적으로 지난 1992년 6명의 류마티스 전문의가 배출된 이래 현재 약 300명의 전문의가 병원에 종사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0~2014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0년 7만3천명에서 2014년 9만5천명으로 연평균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여성이 전체 환자수의 80.9%를 차지했으며 남성에 비해 4.3배 더 많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만성 전신성 염증관절염으로 관절액을 만드는 활막에서부터 염증이 생겨 발병하는 질환으로 손이나 발의 관절 증상이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생기며 좌우 대칭으로 오는 경향이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유전적 요인과 흡연, 감염, 여성호르몬 이상 등의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발병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현정 원장은 "류마티스 관절염은 활막의 염증으로 인해 관절이 파괴되면서 통증과 함께 관절의 기능장애를 유발하므로 염증과 통증을 가라앉히고 관절의 변형을 최소화하며 손상된 관절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치료해야 한다"면서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결과가 좋으므로 가능한 한 조기에 진단해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순천 청연우리병원은 신경외과, 한의학, 피부클리닉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낮에 진료받기 어려운 직장인, 자영업자 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까지 야간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한의학과(대표원장 박재석)에서는 순천남부종합복지관 등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전화 061-746-2400 / 홈페이지 http://cywoor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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